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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여행

묵호등대 벽화마을,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여행코스

by 부자부자 2025. 5. 19.

바다와 골목, 스릴과 감성이 만나는 여행지일까요?


동해시의 묵호등대와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는 동해바다의 절경과 함께
골목길 산책, 감성 벽화, 스카이워크 체험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대표 관광지입니다.
묵호항 일대는 옛 어촌의 정취를 담은 벽화마을부터,
해상보도를 걷는 짜릿한 체험까지 하루 코스로 알차게 구성할 수 있어
연인, 가족, 친구 누구와도 어울리는 여행 코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감성 벽화길을 따라 오르는 묵호등대

묵호등대는 동해시 해맞이길 언덕 정상에 자리 잡고 있어
도착하는 순간부터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 풍경에 감탄하게 됩니다.
오르막길을 따라 조성된 논골담길 벽화마을은
옛 어촌 마을의 소박한 일상과 추억을 벽화로 재현하여
걷는 내내 이야기가 넘쳐나는 산책길을 제공합니다.

"골목 하나하나가 포토존이자 쉼터"인 이곳에는
특색 있는 카페, 테라스, 앤티크한 소품 가게가 많아
천천히 걸으며 머물기 좋은 감성 여행지로도 유명합니다.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한 체험, 해랑전망대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는 이름부터 독특합니다.
"도깨비 방망이"에서 유래한 명칭처럼,
이곳에서는 마치 하늘과 바다를 잇는 마법 같은 체험이 가능합니다.

스카이워크는 해발 59m, 해상보도교는 총 85m에 달하며
유리바닥과 메쉬바닥을 통해 발 아래로 바다를 직접 볼 수 있어
"다리 떨리는 스릴과 바다 감상의 낭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요금
성인 2,000원
어린이 1,600원
 

낮에는 벽화, 밤에는 야경… 하루 코스로 완벽한 일정

추천하는 여행 루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순서장소포인트
해랑전망대 유리바닥 해상보도 체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포토스팟과 산책길
논골담길 벽화마을 골목 감성 + 벽화 포토존
묵호등대 동해 바다 조망 + 일몰 포인트
 

이 코스는 낮에는 청량한 동해 풍경, 밤에는 감성적인 야경을 모두 담을 수 있어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만족도가 높습니다.


주차 팁과 꿀정보

도째비골 해랑전망대에는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변 노상 주차공간도 있으나, 성수기에는 주차 혼잡이 예상되므로
이른 오전 방문이나 대중교통 활용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보 이동이 많고 오르막길이 있는 코스이므로
편한 신발과 간단한 간식, 생수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역의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논골담길의 매력

논골담길은 단순한 벽화마을이 아닙니다.
"어부의 삶, 아이들의 웃음, 마을 사람들의 일상이 화폭에 담겨"
단순한 그림 이상의 감동을 선사합니다.

"길 위의 미술관"이라 불릴 정도로 작품성 높은 벽화들이 즐비하며
계절마다 색다른 조명과 분위기로 연출되어 재방문 가치도 높습니다.


동해 여행, 왜 이곳이 필수 코스일까요?

묵호등대와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서 동해의 자연, 문화,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입니다.
골목길에서 마주하는 그림과 문구는 여행자에게 작지만 깊은 울림을 주고,
해랑전망대에서는 동해 바다의 역동적인 풍경이 가슴을 탁 트이게 해줍니다.

"동해에 간다면 단 하루도 아깝지 않은 여정",
묵호와 도째비골에서 그 특별한 하루를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